TIL(Today I Learned)_사전캠프_1일차_24.10.28.mon

 오늘은 처음으로 Sparta 백엔드 과정 사전캠프(14:00~18:00)에 참여했습니다. ZEP을 통해 약 13:50분쯤 새로 온 사람들과 OT를 간단히 듣고 잠시 자리를 떴습니다.

 하필 오늘 15:10에 학교 중간고사 시험이라 약 1시간 반 정도를 비워야 했지만 늦게라도 조에 입장하니 팀원들이 반겨주었습니다. 팀장님이 노션, 루틴 등등 기본적인 지식들을 한번씩 알려주시고 17:30에 팀 회고 시간에 내가 짧게나마 했던 것들을 발표했습니다. 첫날이라 블로그 개설, SQL 문제 몇 개 풀어서 제출하기 등 짧게 나의 하루를 회고하였고, 다른 사람들이 어떤 거를 하며 오늘을 보냈는지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한 분위기로 팀장님이 대화를 주도했지만 점점 재밌게 수다 떠는 사람들이 생기고 저도 같이 끼여 얘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저는 전날까지 SQL 강의를 들었습니다. 4주차 절반까지 들었는데, 매너지님이 바로 아래에 있는 [왕초보] 웹개발 종합반을먼저 듣는걸 추천한다고 하셔서 노선들 틀기로 했습니다. 한번 쓱 훑어보니 1~3주차 까지는 Udemy에 The Web Developer 2024 과정에서 들었던 HTML, CSS, JAVASCRIPT 등이 보여 '이정도면 금방 처리해버리겠구나!' 싶었지만 4주차에 보이는 단어들에 저는 그만 정신ㅇ...

추가로 강의를 들으며 풀었던 데일리루틴에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제출하였습니다. 전에 제출하는 방법을 몰라 그냥 문제를 클릭해 들어가서 풀고 채점하기만 했는데 위에 녹색으로 '제출 하기' 버튼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매니저님께서 깃허브에 연동하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오늘부터 잔디를 심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전에 Udemy 강의를 듣고 https://roadmap.sh/에 있는 frontEnd 간단한 프로젝트를 몇 개 만들었었는데요, 벌써 잔디가 몇 개 심어져 있는게 기분이 좋습니다.